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마르세유 보드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황희찬 영입을 추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황희찬 이적을 반대했으나 마르세유는 황희찬을 잊지 않았다.마르세유 보드진 사무실에는 여전히 황희찬 관련 파일이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울버햄튼 소식통 '몰리뉴 뉴스'는 11일 "마르세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황희찬에 대한 2,100만 파운드(380억) 입찰을 거부당했다.아마도 황희찬은 기회가 있었을 때 마르세유로 이적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거다.울버햄튼은 황희찬에 대한 이적 제안을 들어볼 것이고 1월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그럼에도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을 높게 평가하여 그를 남기고 싶어 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이번 여름 큰 결정을 내려야 했다.마르세유가 나에게 제안했고, 게리 오닐 감독과도 여러 번 통화했으며 데 제르비 감독은 거의 매일 나에게 전화했다.나는 머물러서 모든 걸 바칠 것이라고 했다.울버햄튼이 나를 원하는 한 남아서 팀을 위해 싸울 것이다.나는 내 팀과 동료들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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