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뛴 왼손 투수 에릭 라워(29·KBO리그 등록명은 라우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스포츠넷 캐나다는 14일(한국시간) "토론토가 라워를 영입했다.라워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고, 메이저리그로 올라가면 선발 등판 횟수, 이닝에 따라 최대 220만달러(약 31억6천만원)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라워는 올해 8월 윌 크로우의 대체 선수로 KIA에 입단해,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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