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설비 세척 중 세척수 혼입이 확인된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일부 제품을 회수한다.
매일유업은 "안전성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출고했으나, 일부 제품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됐다"면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설비, 공정 등 다각도로 점검했고 설비 세척 중 작업 실수로 극소량의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것이 확인돼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했다.
매일유업은 동일라인에서 생산된 다른 제품의 품질을 확인했으나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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