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은 "이 엄청나게 땅바닥에 패대기쳐진, 이런 좌절과 고통 속에서도 그 많은 젊은 친구들이 휘두르는 응원봉, '탄핵봉'이라고 하더라.
그 응원봉을 보면서 기성세대 한 사람으로서 너무 미안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런 말도 안 되는 세상을 또 보여준 게 (미안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젊은 친구들이 겉으로는 웃으면서 콘서트처럼 하지만,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응원봉을 흔드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미안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소감을 끝낸 뒤에는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한 뒤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