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세 명을 최우선으로 체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영장에는 여 전 사령관이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에게 우 의장, 한 대표, 이 대표를 최우선으로 체포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본은 여 전 사령관을 지난 10일과 12일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군사법원에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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