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행될 5급 공개채용시험에 통계학과 국제경제학 등 선택과목이 제외되는 것을 두고 공직자의 정책 역량 약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재부 한 사무관은 "재경직 응시자는 대부분 선택과목으로 통계학을 고르고 나머지 일부가 국제경제학을 본다"며 "통계학은 문제 풀이 느낌이 강해 과거 수학시험처럼 깔끔하게 답을 낼 수 있어 응시자들이 많이 선호한다"고 밝혔다.
선택과목 폐지로 공직자의 역량 평가가 약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가를 바라보는 시선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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