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과 이승택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 둘째 날 공동 2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1라운드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7천54야드)에서 이븐파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던 배상문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2타를 기록, 순위는 공동 23위로 올라갔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올해 9월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승택은 이날 다이스 밸리 코스에서 1오버파를 적어내 합계 성적에서 배상문과 같은 2오버파 142타,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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