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인간 시장'의 작가 김홍신이 탄핵 관련 허위 글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김 작가는 "3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성녀로 추앙하는 허위 글이 내 이름으로 엄청나게 나돌았다.2년 전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지독하게 비판하는 조작 글이 내 명의로 많은 사람에게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작가는 "허위 글을 작성해 돌린 사람이 지인은 아닌 것 같다.사람 또는 세력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참았지만, 내가 쓰지 않은 글로 망신당하는 일은 못 참게 됐다.변호사를 통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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