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여전히 탄핵소추안 표결을 주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역사 속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탄핵을 거부하는 의원들에게 "'내란에 동조한 변절자'로 역사에 오명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어떤 정책들에 대해서는 서로 굉장히 생각이 다르지만 그럼에도 인권에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초당적 협력이 가능했던 몇 안 되는 상식적인 정치인이었다.
그래도 정치는 미래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제까지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던 사람도 오늘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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