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비상계엄 선언을 규탄하고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독일 교민과 유학생 등 약 400명은 이날 저녁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 파리광장에 모여 크리스마스 캐럴을 개사한 '탄핵이 답이다', '탄핵벨', '계엄 안돼 전쟁 안돼' 등 노래를 부르고 야광봉을 흔들며 국회에 탄핵안 가결을 촉구했다.
그는 한국 노동계의 탄핵 투쟁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을 몰아내고 위기를 끝내야 한다.이곳 현장의 금속노동자들은 한국 노동자들의 주장과 파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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