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V리그 복귀전을 치른 마테우스 크라우척(등록명 마테우스)의 42득점 활약에도 안방 패배를 당한 반면 여자부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을 제물 삼아 팀 최다인 14연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국전력은 마테우스가 첫 세트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승리는 OK저축은행의 차지였다.
흥국생명은 3세트 13-13에서 4연속 득점을 점수를 벌린 뒤 24-19 게임 포인트에서 피치가 빅토리아의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팀 14연승 신기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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