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아스팔트 위 응원봉…너무 미안해"…탄핵 정국에 목소리 냈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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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아스팔트 위 응원봉…너무 미안해"…탄핵 정국에 목소리 냈다 [엑's 이슈]

배우 최민식이 탄핵 집회에 나선 젊은 시민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마이크 앞에 선 최민식은 "다들 내일 행복한 주말 진짜 바라마지 않는다"면서 "한편으로 이런 말씀 드리고 싶다.이 엄청나게 땅바닥에 패대기 쳐진, 이런 좌절과 고통 속에서도 그 많은 젊은 친구들이 휘두르는 응원봉.탄핵봉이라고 하더라.그 응원봉을 보면서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재표결은 1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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