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흥국생명이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에서 개막 14연승을 내달려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흥국생명은 13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그 여자부 역대 6번째 통산 5천 득점을 돌파한 김연경(14점)과 투트쿠(16점)의 활약을 앞세워 화성 IBK 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0(25-10 25-23 25-19)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개막 이후 14연승을 질주한 흥국생명(승점 40)은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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