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월드투어 첫날 최고의 컨디션을 뽐내며 가뿐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 대표팀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 여자 대표팀 '쌍두마차' 최민정(성남시청), 김길리(성남시청) 등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첫날 홈 관중 앞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쳤다.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최민정은 여자 500m, 여자 1,000m, 여자 1,500m 예선을 모두 조 1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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