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리톄 전 中축구대표팀 감독 1심서 징역 20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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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리톄 전 中축구대표팀 감독 1심서 징역 20년(종합)

뇌물과 승부조작 등 부패 혐의로 기소된 리톄 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중국 사정당국이 CCTV와 공동 제작해 지난 1월 방영한 다큐멘터리는 리 전 감독 사건을 통해 축구계에 만연한 매관매직과 승부조작, 뇌물수수 등을 고발했다.

셴닝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11일 류이 전 축구협회 사무총장에게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11년형과 벌금 360만위안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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