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ml’ 제품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를 결정했다.
매일유업 측은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ml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자율회수와 관련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며 “당사는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매일우유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안전성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출고했으나 일부 제품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됐다"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설비 공정 등 다각도로 점검했고 설비 세척 중 작업 실수로 극소량의 제품에서 세척수가 혼입된 것이 확인돼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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