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이 국회 봉쇄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경호를 맡는 방첩사 868부대까지 국회에 투입하려 한 정황을 포착했다.
여 사령관은 7분 뒤 다시 전화를 걸어 868부대를 국회로 이동시킬 수 있느냐고 재차 물었고, 정 처장이 이를 다시 막아섰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여 사령관이 정 처장에게 전화해 868부대를 국회로 이동시키려 한 것은 국회의원들의 계엄 저지 표결을 막는데 추가 병력을 동원하려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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