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스럽지만...” 그라운드 떠난 '두 선수' 위해 한국 축구계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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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지만...” 그라운드 떠난 '두 선수' 위해 한국 축구계가 뭉쳤다

한국 축구계에 정말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근호 선수협 회장은 이번 자선경기에 직접 모델로 참여하면서 "신영록과 유연수를 돕기 위해 나섰다.쑥스럽지만 회장으로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선수협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축구를 매개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12월 21일, 신영록과 유연수를 돕기 위한 자선경기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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