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는 올 시즌 116경기에 나서 119안타 22홈런 109타점 67득점 타율 0.280, OPS 0.860를 기록하며 팀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날 수상으로 최형우는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수상 후 최형우는 "아시다시피 나이가 많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다시 한 번 와서 설 수 있게 해준 투표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올해 정말 완벽했던 한 해를 치른 것 같다.KIA 팬분들과 어울려 좋은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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