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계파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여당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이날 긴급 회동해 탄핵에 대한 반대 당론을 변경하거나 표결에 참여할지 등은 의원총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당론보다 중요한 것이 국민과 국가다.동료 의원들께서도 당론에 너무 구애받지 말고 본인의 양심에 따라나서 주길 바란다"며 "욕을 먹고 외톨이가 되고 경우에 따라 당에서 쫓겨나는 한이 있더라도 제가 해야 할 역할은 이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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