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시했지만"…경찰 수뇌부 진술로 되짚어 본 `서울의 밤`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해제된 지난 3~4일, 공백으로 남았던 경찰의 움직임들이 경찰 수뇌부들의 진술을 통해 하나둘 채워지고 있다.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호출을 받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전 가옥으로 도착했다.
계엄사령관으로부터 국회를 통제하라는 지시가 조 청장에게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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