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은 1960년 설립 이후 젠더와 다문화를 주요 주제로 연구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현대 사회의 새로운 사회적 문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어 1부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인하대학교 영문학과 박혜영 교수는 ‘에코페미니즘 관점에서 본 기후위기와 젠더 불평등의 기원: 커먼즈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기후변화를 대할 때 자본주의식으로 우회하는 방식을 통해 논의가 진행되는 것,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 사회가 더 평등해질 것이라고 믿지만 실제로는 더 불평등해지는 것, 이 두 가지 문제점의 공통된 원인은 우리가 커먼즈를 상실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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