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가능하게 하는 법안이 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했다.
현재 방심위원장은 민간인 신분으로 9명의 방심위원이 호선으로 선출한다.
이날 전체회의에 참석한 유일한 여댱 위원인 최형두 의원은 “방심위원장이 탄핵할 수 있는 정부 공직자 신분이 되면 ‘교각살우’의 우려가 있다”며 “정권 교체나 다수당이 바뀔 때마다 민간기구를 흔드는 식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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