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란죄 등 혐의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문 전 사령관은 정보사 요원 10여 명을 선관위 서버실에 불법 침입시키고 사진을 무단 촬영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민주당에 따르면 문 전 사령관은 지난 3일 불법 계엄이 선포되자마자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사 요원 10여 명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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