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2차 성명을 냈다.
13일 영화인 단체는 2차 긴급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중단하고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라고 밝혔다.
'조기 퇴진' 시점조차 밝히지 않으면서 국민과 국회, 야당에 국정안정을 위한 협조를 구한다는 일방적 담화문은 제2차 내란이라는 인식에 우리 영화인들 역시 공감한다"라며 "헌법을 위배한 대통령은 헌법이 명시한 방법으로 단죄되어야 한다.비상계엄이 위헌이라면서도 또 다른 위헌적 방법을 모색하는 모든 시도를 우리 영화인들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하게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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