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광주·전남에서 탄핵과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오월어머니집,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단체 5곳은 시국선언을 통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죄 범죄자 윤석열과 그 부역자들을 광주 여성 시민의 이름으로 파면한다"고 말했다.
광주·전남과 인연을 맺고 있으면서도 탄핵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 대한 강한 질책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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