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 전남 고흥군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고흥항공센터 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단지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비행 시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시연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 수준의 UAM 기체가 투입된다.
지난해 8월 시작된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1단계 사업에는 항우연이 개발한 국내 UAM 기체 '오파브'(OPPAV)가 활용됐으나, 상용화 실현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것으로 평가받는 조비의 기체가 투입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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