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감물면이 연말을 며칠 앞둔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를 찾아 지역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괴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감물면의 이번 캠페인은 11월 말 개통된 중부내륙선 고속철도 연풍역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따라 연풍역과 가까운 감물면으로의 인구 유입을 위한 홍보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감물면은 이날을 시작으로 26일까지 4~5명씩 조를 이뤄 분당구 일원에서 4~5회에 걸쳐 괴산군 인구 4만 명 달성을 위한 괴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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