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작가협회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내란의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고 구속 수사 처벌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김은숙, ‘나의 해방일지’의 박해영, ‘경성크리처’의 강은경, ‘열혈사제’의 박재범, ‘셀러브리티’의 김이영,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우정 작가를 비롯해, 글로벌 예능으로 주목받은 ‘피지컬 100’의 강숙경, ‘흑백요리사’의 모은설 작가 등도 참여했다.
이번 성명을 발표한 정재홍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방송 작가들이 수십 년 공들여온 K-드라마, K-예능 등 K-콘텐츠의 토대를 뿌리째 뒤흔들어 놓았다”라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씨를 즉각 체포해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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