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내외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들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면세업계에 타격이 예상된다.
면세점은 달러 기준 가격으로 결제를 받기 때문에 환율이 치솟으면 면세품 가격이 백화점 가격보다 비싸지기도 한다.
해당 구역에서 영업하지 않는 현대면세점과 지난해 인천공항 입찰에서 탈락한 롯데면세점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어 혜택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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