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13일 재차 촉구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 등 영화단체와 영화인들은 이날 배포한 긴급성명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이제라도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내란 동조를 중단하고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고 주장했다.
영화계가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한 것은 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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