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씨는 "지난주 토요일에 머릿수 하나라도 보태려고 애를 둘러업고 탄핵집회에 나갔는데, 기저귀 갈 곳도 없고 사람이 많아 식당에 들어가기도 여의찮아 일찍 들어왔다"며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이번에는 45인승 버스를 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개발자는 집회 현장에 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촛불 지도'도 제작했다.
이밖에 여의도 인근 화장실 위치를 정리해놓은 지도, 선결제 카페·음식점 위치와 소진 여부를 알려주는 지도 등도 제작돼 온라인에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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