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지역농가 9천100여 곳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102억5천만원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면적 직불금은 소농 직불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이 지급 대상 농지 및 대상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면 경작면적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까지 지원된다.
이순걸 군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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