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내년 2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해 방위를 비롯해 EU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오른쪽)가 12일 영국 런던 중심가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열린 양자 회담에서 안토니오 코스타 유럽 이사회 의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로이터)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TF)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스타머 총리는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영국 런던에서 회담을 갖고 내년 2월 열리는 EU 정상회의 참석 요청을 수락했다.
영국 총리가 EU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2020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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