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 니콜리치-부키리치, 남녀 프로배구 나란히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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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고우' 니콜리치-부키리치, 남녀 프로배구 나란히 맹활약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의 새 외국인 선수 두산 니콜리치(23·등록명 니콜리치)와 여자부 정관장의 에이스 반야 부키리치(25·등록명 부키리치)는 인연이 깊다.

니콜리치는 우리카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뽑힌 뒤 부키리치에게 연락하기도 했다.

마침 이날 니콜리치와 부키리치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소속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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