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25년 만에 만난 치매 父에 울컥 "흩어져 살다 겨우 만났는데…"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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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나, 25년 만에 만난 치매 父에 울컥 "흩어져 살다 겨우 만났는데…" (알콩달콩)

가수 김다나가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걱정했다.

김다나는 "아버지는 1934년 생이시고, 제가 늦둥이다"라며 "가족 모두가 마음을 쓰고 있는데 제가 '알콩달콩'에 출연해서 치매에 대해 공부하면 아버지에게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17살 때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다가, 몇 년 후에 엄마가 저를 찾았고 오빠도 찾아서 셋이 모였는데 아빠를 계속 못 찾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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