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김동연 지사 주재로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갖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 현장 중심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며 "필요하다면 도지사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김 지사는 최근 3부지사 긴급현안회의를 통해 "12.3 위헌·불법 계엄사태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민생 전반의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경제부지사와 경제실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대책을 신속히 수립해 달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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