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지켜본 이들은 분노를 넘어 섬뜩함을 느꼈다.
특히 거대 야당을 적으로 규정하고, 이를 반국가 세력으로 몰아가는 방식은 기존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상대방에 대한 강한 분노를 유도하려는 선동으로 읽히는데.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야당과 특정 집단을 국가의 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자신이 국가를 구하는 유일한 존재라는 이미지를 만들고자 하는 의도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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