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12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다고 중국 신화통신과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 등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메드베데프 부의장을 접견하면서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 브릭스(BRICS),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다자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제를 굳건히 수호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2022년 2월 방중했을 때도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시 주석에게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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