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제주에서도 천주교 시국미사가 열렸다.
12일 오후 7시 30분 주교좌 중앙성당에서 사제와 수녀 등 성직자와 신자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윤석열 탄핵과 대한민국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시국미사'가 열렸다.
이 미사는 제주교구 사제와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주교구장 문창우 비오 주교의 집전으로 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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