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원 “나랑 스캔들 일으킬 사람 손들어” 성희롱 의혹···이전에도 ‘막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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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원 “나랑 스캔들 일으킬 사람 손들어” 성희롱 의혹···이전에도 ‘막말 논란’

공무원에게 막말과 고성을 질러 논란을 일으켰던 한경봉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이 이번에는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휴게실에는 군산시 여성 공무원 1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논란에 대해 한 의원은 “해당 발언은 회의 중이 아니라 정회 때 휴게실에서 한 것이고, 당시 현장에서는 농담 형식으로 대화가 이뤄졌다”라면서 “당사자들도 함께 웃으면서 대화해서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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