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정체성 확장하는 '대전학'…"대학과 문화원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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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정체성 확장하는 '대전학'…"대학과 문화원 참여를"

대전세종연구원 대전학연구센터는 12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학술세미나를 갖고 대전학의 현주소를 점검했다.

이날 한상헌 대전학연구센터장은 '충청의 정체성과 지역학 연계 협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2013년부터 시작한 대전지역 정체성을 탐구하는 연구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했다.

또 2022년부터 대덕구 구술채록 사업을 시작해 대청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 주민 24명의 증언을 수집하고, 구술 내용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갖고 연극대본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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