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發 경제심리 충격 朴 전대통령 탄핵때보다 심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 이후 이어진 대통령 탄핵 추진 등 정국 불안으로 경제심리지수가 급강하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이후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인용까지의 약 6개월과 비교해도 이처럼 낮은 상황은 없었다는 지적이다.
씨티는 급격히 악화한 국내 경제 심리를 반영해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을 각각 0.1%포인트씩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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