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교수자들이 12.3 비상계엄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한 데 이어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재차 나섰다.
전국 116개 대학 교수‧연구자 6075명을 대표해 22명의 교수들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군사반란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촉구 대한민국 교수‧연구자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을 위해 모인 교수와 연구자들은 “윤석열의 탄핵만이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국익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유일한 해법”이라며 “기만적으로 제시된 ‘질서 있는 퇴진’ 등 어떠한 방안도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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