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노래를 50대 중반이 된 아저씨가 탄핵 집회를 통해 알게 됐네요.지금이라도 알게 돼 기쁩니다."(유튜브 이용자 'ky***').
17년 전인 2007년 발표된 곡이지만 유튜브에 해당 뮤직비디오가 업로드 된 게 2011년으로 표시되면서 중장년층은 '13년 전 노래'로 인식하고 있다.
이모(33) 씨는 "이번주 부모님과 함께 집회에 나가기로 해 아이돌 노래뿐 아니라 민중가요도 한번씩 들어보고 있다.확실히 K팝보다 장엄한 느낌이 강했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래를 틀어주니 집회·시위에 대한 마음의 장벽이 많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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