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여자축구 우승을 휩쓸며 ‘왕조’를 구축했던 인천 현대제철이 올해 전국 여자축구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쓴 ‘최대어’ 김명진(21·고려대)을 1순위 지명하는 행운을 안았다.
현대제철은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지명권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획득, 공격수 김명진을 지명했다.
현대제철은 2차 지명에서 A대표팀을 경험한 미드필더 배예빈(위덕대)을 지명, 두 명의 선수를 뽑는 것만으로 이날 드래프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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