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발원지 전남대도 '윤석열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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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발원지 전남대도 '윤석열 퇴진' 촉구

전남대학교 구성원들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전남대 교수회, 총학생회 등 7개 단체는 12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앞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촉구 궐기대회를 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주장했다.

궐기대회 이후 전남대 총학생회는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윤석열 퇴진 결의안을 상정하고 표결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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