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11일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소득계층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소득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면서 국가 차원에서 간병비 지원이 제도화되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사업의 취지에 동의한다”며, 간병비 부담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현황 파악과 대책 마련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끝으로 간병 SOS 프로젝트는 올해 초 제정 시행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법령 등 추진 근거에도 문제가 없어 타당한 예산안임을 심사를 통해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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