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두 수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감독 권혁재가 연출을 맡았다.
‘검은 수녀들’은 파격적인 소재로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2015년작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다.
이번 후속작 ‘검은 수녀들’에서는 송혜교가 강단 있는 ‘유니아’ 수녀로, 전여빈이 내면에 혼란을 가진 ‘미카엘라’ 수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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