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 측은 “오는 19일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며 “정확한 일정과 장소 등은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정 회장이 공정위 심의를 통과하면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정 회장,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공정위 심의를 통과한 정 회장은 19일 공식 출마 선언 후 오는 25∼27일 공식적으로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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